설통베기1 바보산행기(15-20) 사무실에 행운목꽃이 한 창인 12월 초다.전 주에 카페를 둘러보니 겨우살이를 채취하는 산행기가 올라왔다.작년에 담금주병 샾에서 보니 이맘때 쯤에 겨우살이 담금주가 인상적이었다.샾에 전화해 주문한 곳을 알아내 주문을 했다.2킬로~~~~~~주말에 고향으로 달려가 택배를 열어보니 노란 열매가 가득한 겨우살이가 도착했다.안 그래도 담금주병도 사고 엔진톱 수리 겸 톱을 차에 싣고 육거리 수리센터로 먼저 갔다.싸구려 중국산을 샀더니 부품이 없어서 못 고친단다.젠장!샾으로 가서 병사고 술사서 시골집으로 다시 왔다.와인병 하나 꺼내서 감식초를 담았다.공짜 점심이 어디 있는가?그릇을 거저 가져왔지만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하다.전 주에 그릇을 가져온 집에 감식초를 감사의 표시로 놓아줄 참이다... 202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