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전기연결1 고향별곡(11-26) 지난 한 주는 힘든 나날들 이었다. 월요일 일어나니 콧물이 쪼르르 흐르더니 기침이 난다. '독감주사 맞고 코로나 4차까지 접종했는 데 먼 일이랴????????? 별거 있것써~~~~~`' 화요일이 되니 열이 나는 지 춥고 ~~~~~~ 검사를 해봤다. 양성이란다. 팍스로비드처방과 감기약처방을 받아서 사무실로 갔다. 먼저 전화해서 여직원 부터 퇴근 시켰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첫날은 머리가 아프다. 조제한 약에 진통제를 더했다. 둘째날 부터는 기침나고 땀이 비오듯 한다. 목을 수세미로 긁는 지 침도 못 삼키겠다. 잠옷을 세 번씩 갈아입어도 마찬가지다. 이틀간을 목통증과 땀과 기침으로 보냈다. 잠을 청하려고 기침나면 물마시고 물마시고나면 소변보러 화장실로~~``` 밤새도록 이 걸 반복했다. 잠들만하면 기침나고.. 202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