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용무우심기1 바보산행기(14-11) 계절의 여왕인 오월의 둘째 주 주말도 어김없이 산으로 향했다. sns에 천마가 나왔다 소리 들린다. 뱜바우귀는 당나귀~~~~``` 따라쟁이가 가만있을 수 없다. 새벽같이 집을 나섰다. 아직 날이 채 새지 않은 쉰 새벽에~~~~~`` 남들이 시키면 죽어도 못할 일인 데~~~~~~` 좋으니 하는 것이다. 산행지에 도착하니 날이 샌다. 뱜바우 천마 광자리는 딱 한 군데다. 그것도 어느 고수님과 공유하는 광자리다. 아직 아무런 낌새가 없다. 하릴없이 능선을 넘어서 다른 것이라도 있나 살폈다. 꽃이 참 이쁘다. 가까이 보면 더 이쁘다. @고광나무꽃이라 sns 보고 알았다. 언뜻 보면 수국처럼 생겼는 데 이름을 모르것다. @ 검색결과 말벌도리 꽃 골짜기를 한 참 내려오니 예전에 봤던 어수리군락지에 와있다. 어디쯤 ..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