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1 고향별곡(13-23) 지난 17일은 추석이었다.집에서 탕국과 밥, 전, 차례 주를 챙겨서 고향으로 갔다.시골집에 와서 형에게 전화를 하니 벌써 선영에 도착해있다고 한다.서둘러 선영으로 차를 몰았다.인천동생네 식구는 버스를 이용해서 오는 중이란다.가져온 음식을 진설했다.형이 큼직한 삼을 한 뿌리 사 오셨다."이 것두 올려~~~~ 부모님이 좋아하실 껴~~~~"인천동생네 식구 셋이 도착하고~~~~~산적과 송편, 샤인머스켓을 사들고 왔다."아이구 뜨거워!!! 얼릉 지내고 음식 들고 그늘로 가서 먹자구~~~~~~~"추석날씨가 이렇게 덥기는 생전 처음이다.다지내고 먹고 있는 데 대전 큰 동생식구가 올라온다.오래간만에 동기간이 모여서 얼굴 보니 좋았다.제기 닦아서 상석에 널었다가 물기 마르기를 기다려 겨둬서 기물창고에 넣고 .. 2024.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