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뿌리기1 고향별곡(13-20) 벌초가 약속된 주말이다.시골집에 상사화가 곱게 피었다.전 주에 심은 무우가 절반도 안났다.조루로 물을 주고 친구가 가져다 논 톱밥을 뿌렸다.소나무,낙엽송 등의 톱밥에는 특유의 피톤치드성분이 있으니 해충의 접근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시험삼아 뿌려보는 것이다.아랫 쪽 밭은 경작을 포기했는 지 풀만 무성하니 벌레가 침입하기 좋은 조건으로 조심해야겠다.작년에 배추는 벌레 때문에 한 개도 먹지 못하기도 했으니~~~~~~~~~ 공장건물 뒷마당가에 배추묘를 사다 심었다.물주고 살충제 분무기로 뿌리고 다시 토양살충제 뿌리고 톱밥을 뿌렸다.예초기 돌려서 양파심었던 곳에 풀을 쳐 내고 길 양옆으로도 깎았다.개울로 내려가는 계단 주변도 깎았다.길에 흩어진 풀부스러기를 대비로 쓸어냈다.연장챙겨서.. 2024.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