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위사마귀1 고향별곡(13-18) 시골집 대문 기둥옆의 분꽃이 뱜바우의 일주일만의 방문을 반긴다.그늘막으로 올린 호박덩굴에 애호박이 보기좋다.날은 무덥고 비 한 방울 오지 않는 날씨지만 어는덧 말복 지나고 처서가 낼 모래다.김장용 무우심을 준비를 해야겠다.변변한 땅이 없으니 공장 콘크리트불록 쌓은 자투리에 심어야겠다.풀부터 말끔하게 뽑았다.가뭄에 땅이 돌덩이처럼 단단하다.비료뿌리고, 붕사, 토양살충제를 골고루 뿌렸다.콘크리트불록의 땅이 다져져서인지 움푹하게 들어갔다.시골집에서 웨곤과 널찍한 다라이를 가지고 와 흙을 퍼다가 채우고 ~~~~~~~~~~마당가에 있는 거름을 옮겨다 골고루 뿌리고 선호미로 뒤집었다.건너편 고속도로 밑 밭에 친구의 차가 보인다. "날더운 디 뭐햐??""가물어서 들깨가 비비 돌아가서 물 주고 있어~~~~~.. 2024. 8. 19. 이전 1 다음